- 슬기 ? 스트릿 레이어에 더하는 헤드폰 포인트
- 지효 ? 메탈릭 패딩과 헤드폰의 겨울 매칭
- 강민경 ? 색다른 무드를 더하는 헤드폰 스타일링
- 노제 ? 일상룩에 자연스럽게 남는 헤드폰 존재감
인스타그램 @hi_sseulgi
인스타그램 @hi_sseulgi
슬기
슬기는 헤드폰을 스트릿 룩에 자연스럽게 얹어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캐주얼한 재킷과 데님, 포근한 머플러, 코듀로이 캡까지 아이템이 많은 날에도 헤드폰이 전체 무드를 단단하게 잡아줘요. 얼굴 주변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 데일리로 활용하기 쉽고, 주말 산책이나 출근길에 가볍게 따라 하기 좋은 조합이죠. 여행길 셀카에서는 스웨이드 재킷과 함께 차분한 톤으로 조절해, 이동 중에도 무너짐 없는 느낌을 보여줍니다. 평소 입던 옷에 헤드폰만 더해도 방향성이 또렷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인스타그램 @_zyozyo
인스타그램 @_zyozyo
지효
지효는 패딩과 헤드폰의 안정적인 조합으로 현실적인 겨울 룩을 보여줍니다. 라이트 그레이 패딩과 베이지 스니커즈, 그리고 본딩된 와이드 팬츠를 더해 외출과 실내를 오가는 일상의 밀도를 고려한 스타일링이에요. 과한 디테일 없이 고르게 배치된 톤이 헤드폰을 이질감 없이 받아주고, 볼륨 조절이 깔끔해 부담 없이 따라 하기 좋은 레퍼런스라고 느껴집니다. 실버 톤의 패딩과 헤드폰이 은근한 광택 레이어가 자연스럽게 번져 헤드폰이 한 톤의 소품처럼 읽혀요.
인스타그램 @nozeworld
인스타그램 @nozeworld
노제
노제는 트레이닝 셋업에 헤드폰을 더해 편한 룩에 선명한 포인트를 줍니다. 블랙 셋업 위로 헤드폰이 또렷하게 자리하고, 강아지를 바라보는 눈빛까지 더해져 전체 무드가 부드럽게 완성돼요. 두 번째 룩에서는 화이트 아우터와 헤어밴드, 헤드폰을 겹쳐 색의 밀도를 통일합니다. 햇빛과 바람까지 스타일의 일부가 된 듯한 장면이 만들어지며,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스타일링이 살아나는 느낌을 주죠.
인스타그램 @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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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강민경의 헤드폰은 편안한 무드에 살짝 힘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화이트 아우터에 선글라스, 가방까지 들고 있어도 평소의 단정한 이미지에서 살짝 벗어나 여유가 생기고, 얼굴 주변으로 흐르는 선 위에 헤드폰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부드럽게 이동합니다. 운동 중 포착된 순간에도 같은 톤이 유지되어 기능적인 장치로 보이기보다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안에 스며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크게 꾸미지 않은 듯한데도 중심이 잡혀 있고, 가볍게 걸쳤을 뿐인데 겨울 룩의 결이 정리되는 헤드폰 활용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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