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극장가에 웃음을 불어넣을 영화 '하트맨'이 1월 14일 극장가를 찾는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 26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권상우의 심상치 않은 코믹 열연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영화 '하트맨'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하트맨의 유쾌한 코미디 감성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과거 대학 시절,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음악을 터뜨리던 승민(권상우)과 원대(박지환)의 락밴드 시절이이 엿보인다. 이때 예상치 못하게 보나(문채원)를 마주친 승민은 "하나도 안 변했어. 더 예뻐졌어"라며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 황홀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영화 '하트맨'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
거침없는 에너지와 청춘의 열기가 가득했던 그 시절. 승민은 열정적인 락밴드 무대를 선보이던 중 '오빠 빤쓰 보여요'라는 관객의 플래카드와 함께 불미스러운 사고를 겪는다. "앰슐런스에 실려가는 건 관객이 아니라 나였어"라는 자조적인 승민의 말은 '웃픈' 현실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시간이 흘러 이제 승민은 그 청춘의 열기를 소진하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현실에 안착한 모습이다. 아빠를 외치는 어린 딸과 함께 말이다. "넌 내 유일한 자랑거리야"라며 딸에 뽀뽀를 퍼붓는 승민의 모습은 영락없는 '딸바보' 그 자체. 그런데, 그에게 다시 한번 사랑이 시작된다.
"그냥 추억이나 첫사랑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네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난 거야" 라는 승민의 내레이션과 함께 첫사랑 보나(문채원)가 재등장한다. 멈췄던 승민의 심장이 다시 뛰는 상황. 하지만 '사랑이 왜 지금 돌아오는 거야?'라는 예고편 문구처럼 승민의 현실은 다소 복잡하다.
영화 '하트맨'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하트맨'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하트맨' 메인 예고편 일부. /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
"그 아줌마 좋아하면 내 말 들어. 지금부터 아빠는 없어"라는 단호한 딸의 모습은 영화가 앞으로 전개할 이야기에 호기심을 높인다. 아빠가 아닌 '오빠'라고 자신을 부르는 딸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승민. 과연 승민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또 첫사랑 앞에서는 말할 수 없는 그의 비밀이 어디까지 지켜질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하트맨'은 '히트맨' 시리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히트맨' 시리즈는 1편과 2편 모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코미디물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히트맨'으로 보증된 권상우표 코믹물에 문채원과 박지환, 표지훈 등의 풍성한 캐릭터가 더해진 이번 영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비 관객들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벌써부터 표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등에서 영화에 관해 "예고편이 이 정도면 본편은 얼마나 웃긴 거임" "히트맨 다음 작품이라 그런지 더 기대됨" "권상우 왜 이리 코미디에 진심이야" "문채원 진짜 미치게 예쁘네" "이런 코미디 영화가 필요했어. 빨리 보고 싶다" "아 재밌는 거 또 말아왔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개봉을 응원했다.
웃음 짓는 새해를 만들 '하트맨'은 1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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