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2026년 가상자산 시장, 투기 넘어선 ‘구조적 대변혁’의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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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2026년 가상자산 시장, 투기 넘어선 ‘구조적 대변혁’의 해 될 것”

한스경제 2025-12-29 12:1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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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코인베이스는 오는 2026년 가상자산 시장이 단순한 유행이나 투기적 열풍을 넘어 시장 구조 자체가 본질적으로 변화하는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29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향후 시장의 움직임이 과거의 전형적인 호황과 불황의 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기관 투자자의 참여와 견고한 시장 기반 시설에 의해 재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인 데이비드 듀옹과 연구원 콜린 바스코가 공동 작성한 이 보고서는 개인 투자자의 투기나 특정 프로토콜의 일시적 촉매제에 의존하던 기존의 사이클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특히 무기한 선물 계약이 가격 발견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며 시장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점에 주목했다. 과거 개인 투자자 중심의 모멘텀이 가격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포지셔닝과 펀딩 비율 그리고 유동성 조건이 가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후반 발생한 청산 사태 이후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가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는 시장의 후퇴가 아니라 투기적 과잉이 해소되는 건강한 구조적 재조정 과정으로 풀이된다. 위험 관리 능력이 개선되면서 시장이 외부 충격을 더욱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평가다.

코인베이스는 예측 시장의 진화 또한 2026년의 핵심적인 변화로 꼽았다. 과거 실험적 단계에 머물렀던 예측 시장이 이제는 유동성이 심화된 견고한 금융 인프라로 탈바꿈하며 정보 탐색과 위험 전가의 유력한 수단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규제 명확성이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파편화된 플랫폼들의 통합 과정을 통해 시장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흐름은 가상자산 전문 거래자를 넘어 더욱 정교한 금융 자본을 끌어들이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분야를 실물 경제 활동을 지탱하는 마지막 성장 축으로 지목했다.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이 투기적 목적이 아닌 실제 결제와 해외 송금 그리고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가상자산이 실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은 자동화된 거래 전략과 새롭게 등장하는 인공지능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며 디지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는 2026년이 이러한 핵심 시장들이 엄격한 규율 속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그 결과가 가상자산의 장기적 미래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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