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장훈, 재산 솔직 고백…"보증금 3000만원, 통장 200만원 전부" (라디오쇼)[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2세' 김장훈, 재산 솔직 고백…"보증금 3000만원, 통장 200만원 전부"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2-29 12:01:13 신고

3줄요약
김장훈.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재산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장훈이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연말 방송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의 인기 코너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초대돼 근황과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를 시작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올해가 사흘밖에 남지 않았다니, 잘 먹고 잘 쉬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자"고 청취자들에게 말했다. 

이어 "나는 이번 주에도 쉬지 않는다. 31일에는 동대문에서 공연 예약이 있다. 나는 먹고 살기 바쁘지만, 여러분은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김장훈은 자신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는 노인 김장훈이다"라고 유쾌하게 자신을 표현했다. 

이에 박명수는 "맞다. 예전에 나왔을 때도 웃겼는데, 지금은 뭔가 더 달라졌다. 탁재훈 말고는 웃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내가 웃기다고 하면 정말 웃긴 것이다"라며 김장훈의 재치를 칭찬했다.

김장훈은 "박명수가 웃기다고 하면 정말 웃긴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처한 상황 자체가 웃긴 것 같다. 새빠지게 노래하며 살아왔는데, 돈 없이 살아보니 그 상황이 또 웃음이 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박명수가 "형님. 진짜 재산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장훈은 "보증금 3000만원있다. 통장에는 200~300만원있다. 그런데 상관없다. 어차피 지하철 내년부터 노인 나이라 공짜다. 그리고 많이 벌었던 과거가 있어서 국민연금도 높을 것이다. 난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장훈은 1963년생으로 올해 만 62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