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들이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주 동안 성균관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2곳에서 진행하는 '2025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AICOSS) 캠퍼스 한 달 살기: 서울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AI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수도권 명문대 교육 인프라를 비수도권 학생들에게 전면 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진전문대 1∼2학년 재학생 29명은 '인공지능융합 캡스톤 프로젝트', '인공지능 챌린지' 등 AI 실무 교과목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스코 코리아, 유비온 등 국내 AI 인프라 기업 및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해 특강 등을 받는 일정도 소화한다.
참가 학생들은 해당 과정을 모두 완료하면 4학점을 인정받는다.
김종규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전국 최고 교육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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