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한국장학재단,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KT엠모바일, 이심 데이터 로밍 '모비' 출시
▲ KT[030200]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개발한 인공지능(AI) 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AI 역량 교육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KT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제작한 AI 윤리 커리큘럼에는 KT의 AI 윤리 정책을 전담하는 조직인 '책임 있는 AI 센터' 자문을 바탕으로 AI 윤리의 정의, 핵심 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KT는 이 커리큘럼을 활용해 지난 11월 한 달간 서울시교육청 산하 4개 학교 약 28개 학급에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장학재단은 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간 11조 원 규모의 학자금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장학재단의 방대한 데이터와 NIA의 기술 역량을 연계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대국민 학자금 지원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 KT엠모바일은 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모비(mobi)'를 출시했다. 유심 교체 없이 이심(eSIM)을 통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모비 앱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이심을 구매하고 등록하면 일본·중국·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국가와 미국·유럽 등 약 70개국에서 현지 도착 즉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앱에서 출국 전 개통 점검 기능이 있어 국내에서 이심이 정상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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