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 CES서 혁신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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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 CES서 혁신 기술 선보인다

아주경제 2025-12-29 10:4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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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당시 삼성전자 C랩 전시관 현장 사진삼성전자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당시 삼성전자 C랩 전시관 현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의 지원을 받는 'C랩' 스타트업 15개사가 오는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6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랩'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AI∙로봇∙디지털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직접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 8개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스타트업 1개 △임직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2개 △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4개로 구성된다. 특히 이 중 7개 기업이 대구·광주 등 지역 'C랩' 거점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업체로 참가 의의를 더했다.

최근 C랩 스타트업들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2026 혁신상'에서 2개의 최고혁신상과 15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수상한 '망고슬래브'와 '스튜디오랩'은 모두 C랩 인사이드에서 출발해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이다.  

이병철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상무)는 "CES 전시 지원을 통해 C랩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검증 받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는 대구·광주 등 지역 스타트업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C랩 생태계가 한층 더 확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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