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화우의 장정주 변호사가 산업통상부가 수여하는 '수입규제대응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화우는 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부의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의 시상식에서 장 변호사가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외국의 수입규제조치 대응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기업 등 단체, 자문기관 종사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장 변호사는 한국 정부와 중소·중견 기업들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및 관세 부과 조치 등 수입규제 조치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의 수입규제조치를 분석하여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수의 자문을 제공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EU 공급망실사지침, 에코디자인규정, 포장폐기물규정 등과 같은 무역규제조치를 분석하여 대응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외국의 규제조치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미국 정부의 상계관세 연례 재심에서 한국 정부를 성공적으로 대리하여 오고 있다.
화우 통상산업팀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산업과 통상을 융합한 종합적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덤핑·상계관세,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 WTO협정 및 FTA, 통상 분쟁, 해외진출 등에 관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리스크 최소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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