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로당·장애인시설서 공연 및 송년회…스리랑카서 봉사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사내 합창단 'KE 콰이어'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자선공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선공연에 더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낙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19∼26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엘피티야에서 노후시설 교체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성탄절 행사를 열었다.
객실 승무원 봉사단 '다솜나눔'은 이달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장애인 대상 송년회를 열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25개 사내 봉사단이 국내외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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