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단 하루만 집 앞 개천 탐방이라 상품 받을 기대는 없지만
참가에 의의를 갖고 참여
남들은 연애할때 나는 새본다
1. 논병아리
2. 귀여운 참새
3. 흰뺨이
4. 근엄한 방울새
5. 붉은부리갈매기 (종추!)
6. 집앞 개천 터줏대감 백할미새
7. 찌르레기(종추!)
8. 화들짝 놀란 직박구리
9. 남초 공대생 쇠오리들
10. 딱구공
11. 청둥오리
12. 날아가는 왜가리
13. 까치
14. 게임하느라 밤새서 충혈된 멧비둘기
15. 커플 원앙
원앙도 연애하는데 왜 나는
16. 망태할아범 민물가마우지
17. 박새
18. 간지나는 새매 형님 (종추!)
19. 황조롱이 (종추!)
긍정: 황조롱이 종추함
부정: 황조롱이 얼굴을 못봄
20. 쇠백로
21. 대백로
22. 노랑할미새 (종추!)
지나가다가 노랑 무언가가 똭! 했다
23. 흰목물떼새
작년에 봤던 그 자리에서 또 봤다
24. 큰부리까마귀 (종추!)
놀랍게도 큰부리까마귀를 찍은 적이 한번도 없었음
지나가다는 많이 봤는데 이상하게 카메라를 들고가면 사라지던 녀석들
3시쯤부터 엄청난 수의 기러기떼가 개천 맞은편의 논밭으로 가길래
따라서 논밭으로 이동
25. 쇠기러기 (종추!)
인생 당당하게 살자
큰기러기 속 당당한 쇠기러기처럼
26. 큰부리큰기러기
27. 큰기러기
남들 다 자는데 혼자 못자는걸 보면
불면증이거나 불침번이지 않을까
지나가다 본 유사조류
이것도 빨간 새는 빨간 새인데...
30종 넘기는게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3종이 모자라서 실패
그래도 7종이나 종추했으니 만족스러운 탐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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