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 러브콜' 세메뇨, 올 겨울 '핫가이' 인증... 리버풀까지 뛰어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유-맨시티 러브콜' 세메뇨, 올 겨울 '핫가이' 인증... 리버풀까지 뛰어든다

풋볼리스트 2025-12-29 09:03:32 신고

3줄요약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가 이적시장 ‘핫가이’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BBC’는 29일(한국시간) “세메뇨의 미래는 중대한 48시간에 접어들었다. 그는 1월 1일까지 이적을 마무리 짓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본머스에서 활약 중인 세메뇨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주목받는 윙어 중 하나다.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증명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 15경기 7골 3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세메뇨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드리블 돌파력과 마무리 능력도 갖춘 만능 공격수로 여겨진다. 

세메뇨의 활약에 인기도 크게 높아졌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토트넘홋스퍼, 맨체스터시티가 세메뇨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지난여름에도 토트넘과 맨유 등 여러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는데, 당시에는 세메뇨가 본머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재계약 당시 포함된 바이아웃 6,5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 덕분에 이적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영입 선두는 맨체스터시티다. 이 매체는 맨시티와 세메뇨의 에이전트의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틀 동안 논의를 이어갈 거라고 전해졌다. 세메뇨 역시 현재 맨시티 이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변수는 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리버풀이 세메뇨 영입전에 뛰어들 거란 전망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본머스는 리버풀이 세메뇨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영입전에 극적인 반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메뇨는 가능한 빨리 이적을 마무리 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바이아웃 조항의 유효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월 10일 이후면 바이아웃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새해가 되자마자 이적하길 바라고 있다. 

본머스는 최대한 세메뇨를 활용한 뒤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2026년 첫 두 경기에서 아스널과 토트넘을 만나기 때문에 이 2경기에서 세메뇨를 출전시킨 뒤 이후 이적을 승인할 계획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