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5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권오을 장관과 강윤진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 지방청·지청, 국립묘지 등 전국 41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중점 추진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 보상범위 확대,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에 대한 생계지원, 보훈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준보훈병원 도입과 위탁병원 확충 계획 등 정책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토론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인 '요양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보훈대상자 발굴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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