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14년째 연애 無' 독거남 일상…'미우새' 합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민상, '14년째 연애 無' 독거남 일상…'미우새' 합류

이데일리 2025-12-29 08:40:4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유민상이 ‘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로 합류했다.

(사진=SBS)


유민상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의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해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유민상은 새벽 4시가 넘어서까지 게임에 열중하고, 야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유민상의 집에 찾아간 김준호, 김민경, 홍윤화는 집 구경에 나섰다. 세 사람은 방에 널린 빨래와 옷방 상태를 보며 잔소리 폭격을 퍼부었다. 이에 유민상은 “시어머니만 세 명”이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김준호는 “아무리 찾아봐도 여자의 흔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웃픔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손님맞이를 위해 피자, 김치찌개, 짜장면, 탕수육, 팔보채 등 배달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그는 1월 1일까지 40kg를 빼는 게 목표라며 짜장면을 먹지 않는 홍윤화를 위해 무려 2kg짜리 대용량 샐러드를 내놓았다. 이에 김민경은 “얘가 2kg 어떻게 먹어”라고 걱정했지만, 홍윤화는 “어렵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고, 유민상은 엄청난 먹방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그는 짜장면 한 그릇을 26초 만에 해치우는가 하면, 피자 4조각을 한 번에 접어 먹는 신공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준호는 의아하다는 듯 “그렇게 해서 네가 얻는 게 뭐야?”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맛있음”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입안 가득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풍미가 있다”며 유민상을 적극적으로 두둔해 ‘먹잘알’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민상과 김준호, 김민경, 홍윤화는 식사와 디저트에 이어 달걀로 먹방 3차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식사에 “너희한테 맞추려 해봤는데 능력치가 다른 것 같아”라며 버거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2시간 내내 먹는 얘기만 하고 있거든?”이라며 볼멘소리를 내자 김민경은 “너무 즐겁고 재미있지 않아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띠었고, 유민상 역시 “이게 먹고 사는 얘기에요”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유민상은 마지막 연애가 14년 전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가 “14년 동안 키스를 못 한 것 아니냐”는 촌철살인 질문을 던지자 유민상은 “중간에 혹시 모르는데. 뽀뽀는 했을 수도 있지”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