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사람·공간' 중심 사회공헌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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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사람·공간' 중심 사회공헌활동 눈길

아주경제 2025-12-29 08:3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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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표
[사진=삼표]
삼표그룹은 '사람'과 '공간'을 키워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고리에 놓인 '사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제도적 지원의 한계로 인해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경제적·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 지원에 나섰다. 지난 1월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으며, 해당 키트는 분유·기저귀·물티슈 등 신생아 양육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구성돼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난 5월에는 발달지연 아동 5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공감 후원 프로젝트 'Spread the Love'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1574만원은 은평구청에 전달돼 발달지연 아동들의 교육 및 치료비로 사용됐다.

이번 후원은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 세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도 지속했다. 삼표그룹은 자립준비청년 10명을 대상으로 화장실 수리, 보일러 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과 취업 응원 키트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정서적 자립을 지원했다.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한 '공간' 조성 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활용한 벤치 기부 활동이 대표적이다. 삼표그룹은 제주공항 야외 쉼터에 직접 제작한 UHPC 벤치를 설치·기부했다.

이번 공간 조성 지원은 삼표그룹의 혁신적인 건설소재 기술력을 공공시설에 접목해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부된 벤치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일상 속 공간에 심미적·기능적 가치를 더하는 삼표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서울마음편의점' 공간 조성 지원에도 동참했다. 지난 9월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에 냉난방기를 전달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한 데 이어 12월에는 관악·도봉·성북 등 서울마음편의점 3개소에 고립된 이웃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삼표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더하고, 삶에 쉼표가 되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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