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방배보건지소의 리모델링을 통해 방사선실과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교육실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주민 대상의 건강교육 전용 공간인 '건강배움터'를 새롭게 만들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 고혈압·당뇨 교실 ▲ 장애예방 건강관리교실 ▲ 장애인 마음건강검진 및 그룹운동교실 ▲ 재활협의체 회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 문을 연 방배보건지소는 기존 보건사업에 더해 재활치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운영 등을 제공해왔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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