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ISSUE] 김민재가 2025년 바이에른 뮌헨 최악의 선수 5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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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ISSUE] 김민재가 2025년 바이에른 뮌헨 최악의 선수 5위라고?

인터풋볼 2025-12-28 2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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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를 보는 독일 '빌트'와 독일 현지 팬들의 시선은 냉혹하다.

독일 '빌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독자들에게 대규모 투표를 실시했다. 2만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바이에른 뮌헨 최고 선수, 올해의 영입생, 올해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를 뽑았다"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트로피를 되찾았고 올 시즌도 전반기 무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팬들은 2025년 최고의 선수로 케인을 뽑았다. 케인은 득표율 34%를 획득하면서 마이클 올리세, 레나르트 칼, 콘라트 라이머, 루이스 디아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의 영입생은 디아스였다. 리버풀에서 활약을 한 뒤 디오고 조타 사건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던 디아스는 뮌헨에 왔다. 르로이 사네, 세르주 그나브리 등에게 만족하지 않았던 뮌헨 팬들은 디아스가 측면에서 크랙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들었다. 디아스 득표율은 무려 47%였다. 칼과 접전 끝에 승리를 했다. 칼은 42%였다. 여름에 온 센터백 조나단 타는 5%였다.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1위는 사샤 보이였다. 보이는 영입 후 부상으로 인해 제 활약을 한 적이 없고 출전을 해도 부진했다. 득표율만 34%를 받은 이유였다.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를 떠난 주앙 팔리냐가 2위, 갈라타사라이로 떠난 르로이 사네가 3위, 첼시에서 임대를 와 활약 중인 니콜라 잭슨이 4위였다.

김민재가 5위에 있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밀렸고 올 시즌도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3순위 센터백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올 때마다 활약은 좋으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 선택 순위를 바꿀 생각이 없어 보인다.

지속적인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빌트'가 앞장 선다. '빌트'는 전반기 뮌헨 선수들 평점을 매길 때 김민재에게 4점을 줬다. 독일 매체들은 숫자가 적으면 좋은 활약을 했다는 의미다. 김민재의 전반기는 부진했다는 의미로 평가한 것이다. 

마인츠전 이후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포툴스키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안정감이 없었고 선발 선수가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고 하며 평점 5를 부여했다. '빌트'에 이어 독일 현지 팬들도 김민재를 날선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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