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호자나무-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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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꽃말] 호자나무-공존

경기일보 2025-12-28 19:1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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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약해 남쪽에서만 월동하지만 종종 분경작품전시회에 출품되기도 하는 호자나무. 호랑이에게 자극을 줄 만큼 단단한 가시가 일품이고 열매가 특히 아름답다. 가시와 꽃, 열매가 종종 꽃말처럼 동시에 난다.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용으로 훌륭한 소재다. 자라는 속도가 더디며 전정을 하지 않아도 수형이 잘 잡힌다. 분재용으로 흔히 재배되며 하얀 나팔처럼 피는 꽃과 열매를 동시에 달아 작품전시회에 출품되기도 한다.

 

추위나 공해에는 약하지만 음지나 염해에 강하며 생장이 늦은 만큼 조직이 치밀하게 자란다. 씨앗을 10월에 따 흙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리면 된다. 옮겨심기는 장마철에 하는 것이 좋고 정원을 이용할 때는 몇 포기를 모아 심으면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꼭두서닛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다. 우리나라 제주도나 홍도의 숲속에 좀 마른 듯한 곳에 자생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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