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다 내려놨네…안경 비주얼 공개 "아무도 못 알아봐, 누구?" (장도바리바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미방분] 좋아하는 게 왜 이렇게 많아? 카리나 캐리어 속 아이템 공개 | 장도바리바리 시즌3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카리나는 자신의 캐리어 속 애장템을 소개했다.



안경 케이스 속 안경을 꺼낸 카리나는 "너무 생얼일 때 가리기 좋다"며 "아마 지금은 안 어울릴 것 같긴한데 모자에 마스크에 이 안경까지 쓰면 아무도 저를 못 알아본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저도 거울 보면 '음? 누구?' 할 때가 있을 정도"라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북 커버인데, 항상 책을 두 권 정도는 들고 다닌다"며 "책을 읽을 때마다 책마다 하나씩 책갈피하는 걸 좋아한다. 또 공룡을 좋아해서 브라키오사우루스 책갈피를 해놓았다"고 설명했다.



필사노트도 꺼낸 카리나는 "데뷔 초반에 처음 미국 갔을 때 공항에서 팬이 주신 노트다. 독후감도 있고 조금씩 쓰고 있다"고 했다.

또한 카리나는 여러 종류의 엽서를 자랑하며 "조그마한 소품들을 좋아한다. 지인 중에 생일이 있으면 무조건 쓴다. 멤버들이나 가족, 스태프분들, 매니저 언니들에게 많이 써 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인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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