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주민 45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대, 인력 11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2시34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지하 1층 휴게 공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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