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안양천 보물찾기’ 정부 우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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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안양천 보물찾기’ 정부 우수 프로그램

경기일보 2025-12-28 17:0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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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 열린 안양천 보물찾기 모습. 안양시 제공
지난 10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 열린 안양천 보물찾기 모습. 안양시 제공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대표 체험형 교육인 ‘안양천 보물찾기’가 정부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시는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 심사 결과, ‘안양천 보물찾기’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 프로그램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으로 시가 추진해 온 하천 중심 현장 교육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양천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천을 직접 탐방하며 생태계를 관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계절별 특성에 맞춰 ▲봄꽃 ▲나무 ▲곤충 ▲씨앗과 열매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단순히 생물을 관찰하는 수준을 넘어 하천 생태계의 순환 구조와 탄소중립, 환경보전 실천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실생활과 밀착해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지정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4~5월과 9~10월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지정은 안양천을 활용한 현장 중심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시민들이 하천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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