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연예인 한강뷰 열풍 꼬집었다…“집 공개는 ‘나혼산’ 찍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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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연예인 한강뷰 열풍 꼬집었다…“집 공개는 ‘나혼산’ 찍으려고”

스포츠동아 2025-12-28 16:5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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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딘딘이 연예인들의 ‘한강뷰’ 집 자랑을 두고 “한강뷰는 쓰레기다”라고 직격하며 현실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300만원 원룸 vs 70억 한강뷰 아파트..ㅎ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딘딘과 이준은 일일 부동산 중개보조원에 도전해 다양한 집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딘딘은 업무 교육에 앞서 자신이 집을 구했던 경험을 꺼냈다. 딘딘은 “제가 첫 집을 한강뷰로 가고 싶은 거다. 오피스텔인데, 추워 죽는 줄 알았다. 진짜로”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뷰는 쓰레기다. 왜냐하면 여름에 강물이 튀기고, 겨울에는 강바람이 불어서 진짜 추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준은 “근데 연예인들은 왜 다 한강뷰에 사냐. 어디 집만 공개되면 다 한강이다”라고 궁금해했다. 딘딘은 “그거 ‘나 혼자 산다’ 찍으려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딘딘의 ‘한강뷰’ 발언은 현실적인 시선으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끌어냈다.

딘딘은 앞서 8월 ‘워크맨’ 카페 편에서도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갔다”라고 일침하며 ‘개념 발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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