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폭로 “정신 못 차려” 20세 연하의 당돌한 고백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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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폭로 “정신 못 차려” 20세 연하의 당돌한 고백 (미우새)

스포츠동아 2025-12-28 16:1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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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폭로 “정신 못 차려” 20세 연하의 당돌한 고백 (미우새)

배우 무진성이 탁재훈에 대해 폭로한다.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섯 명의 솔로남들이 뭉쳐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임원희와 김희철은 ‘솔로지옥 시즌3’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아 화제를 모았던 농구선수 이관희와 한자리에 모였다.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사람끼리 모여 파티를 하기로 한 것. 김희철은 “탁재훈 형이 엄청 핫한 사람을 데리고 온다고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잠시 후, 본격적인 파티 시작에 앞서 탁재훈과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베일에 싸인 특별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배우 무진성.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풍상사’ 속 배우 이준호를 괴롭히는 빌런 역을 맡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멤버들은 “요즘 굉장히 핫하지 않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파티가 시작되고 무진성은 “’탁재훈과 함께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탁재훈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를 깜짝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탁재훈은 자신도 몰랐던 이야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먼저 고백해 본 적 없다며 인기 부심을 뽐내던 이관희와 출중한 비주얼의 무진성은 임원희를 위해 나만의 플러팅 비법을 전수했다. 클럽을 방불케 하는 댄스파티까지 벌이며 눈을 뗄 수 없는 파티를 즐겼다.

폭로가 난무한 솔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은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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