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밝히고 바로잡는 야당 의원 특유의 날카로운 정책 질의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25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9월 부동산 통계 누락으로 수도권 10개 지역이 부당하게 규제된 사실 적발, 과방위원장의 직장 내 갑질, 사적 노무 등 부당 행위 등을 제기해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의 실정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활을 쏘는 순간에도 나라의 갑판이 흔들리는 때, 과분하면서도 마음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감에서 묻고 토론한 정책들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국리민복상 외에도 올해 ▲2025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자유경제입법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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