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이라며 "경제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재벌의 불공정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다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곧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제일여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다가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으로 서울 서초갑에 당선됐다. 이어 2008년 18대 총선, 2016년 20대 총선(새누리당)으로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9월 국민의힘 대권주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에서 국가미래전략특위 위원장을 맡았고, 올해 대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자는 내무부 장관과 신한국당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김태호 전 의원의 맏며느리로, 남편은 '게임이론' 연구의 권위자인 김영세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다.
△ 1964년생, 부산 △마산제일여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사 △미국 UCLA대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제17, 18, 20대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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