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유공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유통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공간 기획·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16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이후,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과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과 소상공인 수요를 반영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6월 산업통상부, 안성시와 함께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을 열어 민관 협력 기반의 축제형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 이어 7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F&B(식음)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윤남노·박건영 등 전문 셰프가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9월에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상생 플리마켓 ‘별빛야장’을 열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수원시·수원도시재단과 협력한 ‘천천먹거리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도 진행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하며 지역 경제와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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