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상벽이 모친상을 당했다. 딸이자 방송인인 이지연에게는 조모상이다.
28일 이상벽의 모친이 별세했다. 향년 101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상벽과 이지연 등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엄수되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앞서 이상벽은 지난 9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해 "병원에 계신데 항상 저를 1번으로 찾으신다고 하더라. 고향이 이북이라 친척이 없다 보니 제게 더욱 의지하신다"고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이상벽은 1968년 CBS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해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에서 MC를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딸 이지연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4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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