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에 방송계 은퇴설 급부상... 박명수 "동반 출연 어렵다" 밝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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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근황에 방송계 은퇴설 급부상... 박명수 "동반 출연 어렵다" 밝힌 이유

원픽뉴스 2025-12-28 13:4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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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노홍철의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방송계 은퇴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 공개된 라이브 방송에서 박명수는 시청자들과의 대화 중 노홍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정준하와 함께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앞으로 채널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노홍철 근황 연예계 은퇴 이유 사업 논란
노홍철 근황에 방송계 은퇴설 급부상... 박명수 "동반 출연 어렵다" 밝힌 이유 / 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채팅창에서는 '무한도전' 멤버였던 유재석과 노홍철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유재석에 대해서는 박명수가 "재석이는 한번 대화를 나눠볼 만하다. 출연하지 않을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정준하 역시 "내일 '놀면 뭐하니' 촬영이 있어서 그때 한번 제안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하지만 노홍철에 대한 언급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박명수는 "홍철이는 현재 방송 활동에서 완전히 손을 떼었다. 그래서 섭외 요청 자체가 좀 어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락은 가능하지만,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어서 부담을 주기가 조심스럽다"며 노홍철의 근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노홍철 근황 연예계 은퇴 이유 사업 논란
노홍철 근황에 방송계 은퇴설 급부상... 박명수 "동반 출연 어렵다" 밝힌 이유 / 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정준하도 "요즘 홍철이와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노홍철이 방송계와 거리를 두고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박명수는 다시 한번 "유재석이나 정형돈은 가끔 만나니까 출연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홍철이는 상황이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6세인 노홍철은 2004년 Mnet 비디오 자키로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표적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댄싱머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성공 이후 노홍철은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적극적으로 보여왔습니다. 여행사 운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 후암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홍철책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특히 홍철책빵은 책과 빵을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올해 4월 리뉴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노홍철 근황 연예계 은퇴 이유 사업 논란
노홍철 근황에 방송계 은퇴설 급부상... 박명수 "동반 출연 어렵다" 밝힌 이유 / 사진=유튜브 채널 '하와수'

최근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10월에는 해외 고층 호텔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과 석양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순간들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독일 등 유럽 곳곳을 방문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한편 노홍철은 2025년 봄부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보 촬영과 브랜드 행사 참여 등 제한적인 대외 활동은 지속하고 있으나, 정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한국 예능계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노홍철이 이제는 방송보다 사업가로서의 삶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그가 선택한 새로운 인생 여정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홍철이 사업가로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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