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로또복권 추첨 결과, 광주의 한 판매점에서 2등 당첨이 10개가 나왔다.
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의 한 상가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제1204회 동행복권 로또 2등 당첨자가 한번에 10명이 나왔다.
광주의 복권판매점에서 배출한 10명의 당첨자가 동일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같은 사람이 같은 번호로 10장을 샀을 가능성이 높다.
6개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이번 회차 2등은 총 95명이며 각각 5천245만2천875원을 수령한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8명이다. 각각 16억6천100만7천688원을 받는다.
한편, 경기 지역에서는 김포시 로또편의점, 안성시 초이스 복권판매점, 파주시 한빛3단지 천지인에서 1등을 배출했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로터리클럽, 부평구 대박복권방, 중구 인현동 지하가판 등에서 1등이 나왔다. 남동구의 복드림복권 판매점에서는 2등 당첨자가 3명 나왔다.
이번 회차 당첨 번호는 8, 16, 28, 30, 31,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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