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요조, 박재범 향한 직진 고백…“좋아하니까요”(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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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여신 요조, 박재범 향한 직진 고백…“좋아하니까요”(사당귀)

스포츠동아 2025-12-28 13:0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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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재범을 향한 공개 러브콜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뉴 보스로 그룹 ‘옥상달빛’ 김윤주가 첫 등장한다. 김윤주는 요조, 장들레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의 대표로, 새해를 맞아 아티스트들의 신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홍대여신으로 알려진 요조가 자신의 차기 프로듀서로 박재범을 추천해 시선을 끌었다. 요조는 앨범 작업이 늦어지는 이유로 “적당한 프로듀서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로 박재범을 꼽아 회의 분위기를 흔들었다.

요조는 “박재범이 맡아주면 열심히 할 거 같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덧붙이며 강력 어필했다. 김윤주가 “박재범 씨랑 어떤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묻자 요조는 “제가 좋아하니까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당귀’ 요조의 공개 러브콜이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박보검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장들레가 직접 작곡한 단체 시즌송을 처음 공개한다. 장들레는 “동심의 크리스마스를 돌려내고 싶어서 화음 느낌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고, “머니 코드는 아니지만 국밥 코드다”라고 덧붙였다. 7명의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해 녹음에 나서는 과정도 담긴다.

장들레는 “아직 공연 수입이 많지 않아 지금도 레슨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뿐만 아니라 안테나의 정승환, 권진아 레슨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윤주는 “‘사당귀’에 나온 이유는 우리 아티스트들을 많은 분들이 아시길 바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며 절실한 마음을 전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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