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8일 영국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막판까지 가는 긴장감에)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쪘던 체중을 오늘 다 뺐다. 다시 몸 상태가 좋아졌다(웃음). 션 다이치 감독님이 다시 한번 훌륭한 팀을 만들었다. 그런 팀을 상대로 정말, 정말, 정말 값진 승점 3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노팅엄은 정말 대단한 팀이다. 경기 방식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공격수 이고르 줄리우가 모든 공을 따낸다. 최고 수준의 팀이다. 이제 유럽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환상적인 팀이고, 게다가 겨울이라 원정 경기도 쉽지 않다. 지난 며칠 동안 선수들과 이 부분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겨울철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오늘처럼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이길 수 없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정말 대단했다. 다시 한번 선수들의 헌신에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두 경쟁에 대해 "18경기를 치렀으니 전반기는 끝났다. 후반기에는 오늘 경기처럼 치열한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EPL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오늘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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