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025년 직장적응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2025년 직장적응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와 기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사업 참여 이후의 긍정적 변화와 성과, 향후 계획'으로, 총 2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심사는 사업 이해도, 변화 성과, 사례의 진정성, 향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1등은 ㈜루센트블록 김보연 이사가 선정됐으며, 2등은 ㈜스몰랩 위현진 주임, 3등은 ㈜성진테크윈 강병현 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장적응지원사업이 청년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기업 내 소통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청년인재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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