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무죄, 대장동 항소 포기와 흐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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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무죄, 대장동 항소 포기와 흐름 같아"

모두서치 2025-12-28 10: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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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사건의 1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검찰이 즉각 항소 제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때와 흐름이 같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 의원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살되고, 문 정부가 자진 월북으로 몰기 위해 첩보 문건 수천 건을 없앤 사건이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연루된 사건인데 1심 무죄라니 납득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1심 무죄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검에서 항소 제기 방침이 진작 발표돼야 하는데 아직 없다.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과 추미애·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계를 주목했다.

주 의원은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로 수사 받아야 할 사람인데 보은으로 그 자리를 꿰찼다"며 "박철우는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법무부 시절부터의 복심이고, 법사위원이자 피고인인 박지원과는 지역 연고가 겹친다"고 했다.
 

 

이어 "속 보이는 짓 그만하고, 즉시 항소 제기 방침을 천명하라"라며 "피해자가 죽은 중요 사건의 1심 전부 무죄에 대해 무더기로 항소 포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검찰은 서훈 전 실장에게 징역 4년을, 박지원 전 원장에게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서욱 전 장관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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