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를 소재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11월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장항습지 생태계 보호 활동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영상 기술을 적용해 재구성함으로써, 사진이나 텍스트 중심의 기록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생태 보전의 의미를 표현했다.
에쓰오일 측은 두루미와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매년 약 3만여 마리의 물새가 도래·서식하는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 구성원이 CSR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ESG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인공지능를 활용하여 본사 사옥 글판 교체,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치어 방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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