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 FA 재계약 '쾅'…"우승 위해, 삼성 왕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 FA 재계약 '쾅'…"우승 위해, 삼성 왕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엑스포츠뉴스 2025-12-28 10:37:30 신고

3줄요약
삼성 구단은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사실 강민호의 거취에 대해선 야구계 모두가 큰 이견을 달지 않고 삼성과의 재계약을 내다봤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측과 끊임없이 자주 만나면서 협상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정말 연말 내로 협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원하는 대로 이뤘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FA 포수 강민호와 계약을 마쳤다.

삼성 구단은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사실 강민호의 거취에 대해선 야구계 모두가 큰 이견을 달지 않고 삼성과의 재계약을 내다봤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측과 끊임없이 자주 만나면서 협상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정말 연말 내로 협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삼성 구단은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사실 강민호의 거취에 대해선 야구계 모두가 큰 이견을 달지 않고 삼성과의 재계약을 내다봤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측과 끊임없이 자주 만나면서 협상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정말 연말 내로 협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원하는 대로 이뤘다. 엑스포츠뉴스DB

한 야구계 관계자는 "계약 기간 등 큰 틀에서 합의는 일찌감치 끝났는데 막판 세부 조율 단계가 계속 길어지는 상황으로 들었다"며 "아무래도 현역 마지막 FA 계약이라 더 신중하게 고민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1985년생 베테랑 포수 강민호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뒤 세 차례 FA 계약을 맺었다. 강민호는 2014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4년 총액 75억원에 잔류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8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4년 총액 80억원에 당시 충격적인 이적을 택했다. 강민호는 2022시즌을 앞두고 4년 최대 총액 36억원에 세 번째 FA 계약 체결로 다시 삼성 잔류를 결정했다. 이어 생에 네 번째 FA 계약을 하는 KBO리그 첫 선수가 됐다.

강민호는 2025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11안타, 12홈런, 71타점, 출루율 0.336, 장타율 0.417을 기록했다. 강민호는 지난 가을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는 투혼도 발휘했다. 강민호는 2025시즌 종료 뒤 KBO리그 사상 첫 네 번째 FA 계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 구단은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사실 강민호의 거취에 대해선 야구계 모두가 큰 이견을 달지 않고 삼성과의 재계약을 내다봤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측과 끊임없이 자주 만나면서 협상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정말 연말 내로 협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원하는 대로 이뤘다. 엑스포츠뉴스DB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박세혁을 데려온 데 이어 강민호 잔류를 완성시킨 삼성 라이온즈는 다음 시즌 굳건한 안방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데뷔 첫해인 2004년부터 14년간 롯데에서만 뛴 강민호는 2017년 말 본인의 2번째 FA 계약을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온즈에서 10시즌을 채울 수 있게 됐다.

프로 통산 2496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2할7푼7리, 2222안타, 350홈런, 1313타점, 1006득점을 기록 중이다.

계약을 마친 강민호는 "프로 선수로서 4번째 FA 계약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구단은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사실 강민호의 거취에 대해선 야구계 모두가 큰 이견을 달지 않고 삼성과의 재계약을 내다봤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측과 끊임없이 자주 만나면서 협상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정말 연말 내로 협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원하는 대로 이뤘다. 엑스포츠뉴스DB

계약 소식을 기다린 팬들에겐 "생각보다 많이 늦어져서 죄송한 마음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는데, 그래도 2025년 안에 계약을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고 팬 여러분께 새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준비 잘 해서 2026년에는 한국시리즈를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 수 있도록 할테니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삼성은 올겨울 FA 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삼성은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를 2년 최대 26억원 계약으로 깜짝 영입했다. 

2026시즌 윈 나우로 우승을 노리는 삼성은 더그아웃 리더와 해결사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최형우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 계약을 성사했다. 최형우는 주장 구자욱을 뒷받침해주면서 중심 타선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삼성 구단은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고,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민호는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사실 강민호의 거취에 대해선 야구계 모두가 큰 이견을 달지 않고 삼성과의 재계약을 내다봤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측과 끊임없이 자주 만나면서 협상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정말 연말 내로 협상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는데 원하는 대로 이뤘다. 엑스포츠뉴스DB

최형우 영입 뒤 내부 FA 잔류 협상에 집중한 삼성은 투수 김태훈과 이승현과의 잔류 계약을 이끌었다. 

김태훈과 계약 기간 3+1년, 계약금 6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에 조건에 계약했다. 삼성은 김태훈이 필승조는 물론 롱 릴리프까지 불펜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입증했다는 점, 베테랑으로서 구원진 안정에 꾸준히 이바지할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승현과는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 5000만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으로 최대 총액 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이승현이 베테랑 투수로서 추격조에서 필승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고, 팀 내 오른손 불펜투수 가운데 좌타 상대 경쟁력이 높다는 장점을 바라봤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강민호와 사인도 마무리했다.

삼성은 외부 FA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음 행보도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