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관내 중소기업 2024 동유럽 시장 개척단 참가 모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출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크고 작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무역전문가의 멘토링과 기업별 맞춤형 후속지원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성장부터 글로벌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그리스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 했고, 해외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방향, 바이어 발굴 노하우 등 자문을 받아 수출 개척에 한 단계 성장했다.
또한 연간 10회 이상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그리스 등 신규 수출 호재와 함께 카자흐스탄과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전년 대비 3배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단기적 컨설팅에서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을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 이번 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사후 관리형 수출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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