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재학생 대상 현장체험을 위한 현장 제공과 교관 및 행정 지원 ▲철도 관련 교육과정 개발 ▲각종 세미나 및 연구과제의 공동 참여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박성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철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북전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철도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철도전기기관사과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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