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가 발리에서 즐긴 달콤한 신혼여행의 추억을 공유했다.
원진서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리게 추운 날 다시 꺼내보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따뜻한 날들의 기억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결국 둘 다 새카맣게 타서 돌아왔다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발리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는 발리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풀빌라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필라테스 강사 출신인 원진서는 비키니를 입고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한 미소가 번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인 출신이자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원진서는 12세 연상의 윤정수와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8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혼인신고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으며, 지난달 30일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가 보여주는 다정한 모습에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발리에서의 행복한 기운으로 예쁘게 잘 사시길 바란다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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