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딸과 함께 보낸 특별한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딸은 스케이트를, 나는 딸의 미소를 얻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우는 예비 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우는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딸과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딸이 빙판 위에서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케이트를 타며 행복해하는 딸의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이들의 깊은 유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민우는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결혼 준비 과정과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그의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홀로 키워온 한국인 재일교포 3세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2026년 3월 29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민우는 지난 4일 방송을 통해 2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대중의 뜨거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동시에 예비 딸과도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는 이민우의 모습은 많은 팬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결혼 전부터 든든한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민우가 꾸려갈 새로운 가정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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