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신진식 vs 김요한 리턴 매치…배구 레전드 자존심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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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워’, 신진식 vs 김요한 리턴 매치…배구 레전드 자존심 대결 예고

스타패션 2025-12-27 20: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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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사진=MBN '스파이크 워', 신진식vs김요한 리턴 매치…스포츠 예능 열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MBN '스파이크 워'가 뜨거운 리턴 매치를 예고하며 프로그램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12월 28일 방송에서는 배구 레전드 신진식 감독의 '신붐 팀'과 김요한 감독의 '기묘한 팀'이 강원도 정선에서 한 달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지난 첫 대결에서 신붐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예상 밖의 박빙 승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리턴 매치를 앞두고 단장 김세진은 "자존심이 걸린 매치다. 목숨 걸고 해보자"고 선언하며 양 팀의 투쟁심을 자극했다. 기묘한 팀의 시은미 선수는 "3세트까지 끌고 가지 않을 것"이라며 도발했고, 신진식 감독은 "3대 0으로 무조건 이긴다"고 응수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단장 김세진은 경기를 지켜본 후 "기묘한 팀은 짜임새가 생기기 시작했고, 신붐 팀은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묘한 팀의 이용대 선수는 이번 리턴 매치를 위해 해외 일정을 변경하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경기에 합류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김요한 감독은 리턴 매치에 앞서 사회인 배구단과의 평가전에서 포지션 변화를 시도하며 전술적 깊이를 더했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스파이크 워'는 배구 레전드들의 경쟁과 성장을 통해 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를 제공하며, 스포츠 예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과거의 영광을 회상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김요한 감독의 포지션 변화가 리턴 매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뜨거운 설전을 벌인 양 팀 중 어느 팀이 최종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가며, 스포츠와 예능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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