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극한직업' 중국 초대형 소림 전문 무술 학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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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중국 초대형 소림 전문 무술 학교 外

위키트리 2025-12-27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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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889화 방송 정보를 알아보자.

EBS1 '극한직업'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직업군을 조명한다. 밤샘과 야근이 일상인 직업,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장시간 동안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특히 신체에 부담이 크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하루를 통해 그들의 고충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2월 27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 889화에서는 소림 무술의 명맥을 잇는 중국의 소림 무술 학교에서 최고의 소림 무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 본다.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중국 소림 무술 학교' 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초대형 소림 전문 무술 학교

허난성 덩펑시의 소림 무술 학교. 6세부터 18세까지 무려 13,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교 면적은 약 16만 제곱미터, 교직원 2,000여 명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6시에 기상해서 해가 질 때까지 종일 수업을 하는데. 하루 중 절반은 권법뿐만 아니라 단도, 봉, 창, 채찍에 쌍절곤까지 다양한 병기를 포함해 388가지나 되는 소림 무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나머지 절반은 중국 공교육에 속해 있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목 수업도 병행해 정규 교육 과정으로 인정되는 학교이다. 수많은 영화배우와 소림 인재를 배출한 학교의 명맥을 잇기 위해 수업하고 있다.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중국 소림 무술 학교' 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소림학교의 스승과 제자

입학한 지 1년 된 미래의 영화배우를 꿈꾸는 10세 소년, 류밍허! 700km 떨어진 고향 칭다오에서 오직 꿈 하나를 바라보며 소림 무술 학교에 입학했다는데. 권술과 검술 그리고 봉술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의 수재로 매일같이 노력하며 꿈을 키워나간다.

13,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기에 선생님들 수도 많고 학습뿐 아니라 일도 굉장히 많은데. 선생님은 운동장뿐만 아니라 급식소, 기숙사, 심지어 미용실까지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과 동행하며 돌보고 가르친다고 한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해 줘야 하기에 양말과 머리핀 등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해 학생들에게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히 일이 많다. 혈기 왕성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고되지만, 말썽을 피우던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큰 행복과 뿌듯함을 느낀다는데. 미래 소림 무술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선생님과 학생을 만나본다.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중국 소림 무술 학교' 편 자료 사진 / EBS 제공
소림 무술 인재를 육성하는 사람들

소림 무술 학교는 모든 학생이 기숙 생활을 하는 만큼 하나의 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학생과 교직원을 합해 15,000명이 생활하는 곳이기에 그들의 교육과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많다. 그중 가장 바쁜 곳은 급식소이다. 새벽 4시부터 일어나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요리사들은 22곳의 급식소에서 하루 세 끼 45,000인분의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이발사는 매일 300명의 학생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기 때문에 한 학생을 이발하는 시간은 불과 2~3분 남짓이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숙사에서 모두가 생활하기에 생활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빨래뿐만 아니라 스스로 씻지 못하는 아이들은 씻겨주기까지 하며 학생들을 돌보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는데. 중국 소림 무술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자.

EBS1 '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방송 정보는 EBS1 '극한직업 미리보기 방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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