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남보라, 13남매 완전체 근황 공개...고려대 박사부터 배우까지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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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남보라, 13남매 완전체 근황 공개...고려대 박사부터 배우까지 다재다능

메디먼트뉴스 2025-12-27 19:5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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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남보라가 방송을 통해 13남매의 놀라운 근황과 어머니의 헌신적인 삶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민 장녀 남보라가 어머니와 함께 대가족을 위한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빠른 손놀림으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며 마치 요리 공장을 방불케 하는 실력을 과시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요리 도중 남보라는 어머니와 함께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어머니는 13남매를 키우며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으로 남보라와 여덟째 다윗이 화상을 입었을 때를 꼽았다. 초등학생 시절 튀김기를 엎어 본인과 동생들이 크게 다쳤던 사고를 떠올리며 남보라는 당시 다윗은 피부이식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심각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흉터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어머니의 헌신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돌아가며 수두를 앓았을 때 매일 이불 빨래와 소독을 반복하며 고군분투했던 일화는 다둥이 가족의 치열한 육아 현실을 보여주었다. 남보라는 50세 전까지 병원 문턱도 넘지 않았던 건강한 어머니가 최근 담석증과 요로결석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에 아이들을 키우느라 몸이 상한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남보라의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13남매의 완전체 근황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남매들의 소식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째는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일곱째 세빈은 배우로 활동하며 최근 유미의 세포들3 촬영을 마쳤다.

또한 은행원으로 근무 중인 셋째는 1억 원 수표를 내민 보이스피싱범을 기지로 잡아내 경찰 포상을 받은 무용담을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회사원, 치위생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 중인 남매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남보라는 13명 중 성격이 비슷한 아이가 하나도 없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과 장녀 남보라의 책임감으로 일궈낸 대가족의 행복한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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