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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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제2차 정례회 폐회

중도일보 2025-12-27 16:2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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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의회가 지난 23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1조490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영천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 심의·가결했다.

이갑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신규 또는 증액사업의 경우 꼭 필요한 사업인지 과다 계상된 부분은 없는지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의결했다"고 보고했다.

5분 자유 발언도 이어졌다.

배수예 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논란에 대해 경과와 문제의 본질을 발언했다.

배 의원은 "영천시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신규 편성이 모순"이라며 "예산 편성 기준이 편파적"이라고 지적했다.

유소년 축구단·청제비 예산 삭감 논란의 진실도 전했다.

배 의원은 "의회의 견제는 시민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선태 의장은 "제2차 정례회와 2025년 원활한 회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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