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패트릭 도르구(21)가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5위로 도약했고, 뉴캐슬은 11위에 머물렀다.
주로 왼쪽 윙백으로 뛰지만, 이날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도르구가 뉴캐슬전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전반 23분 환상적인 발리슛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27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도르구는 "멋진 슛이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을 줄 몰랐는데, 그렇게 됐다. 이 경기장에서 맨유 첫 골을 넣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벵 아모림 감독님이 자신감을 키우라고 하신 말씀을 잘 따랐다. 오늘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냥 공을 보고 떨어지는 걸 보고 슛을 날렸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르구는 "훈련에서 꾸준히 연습해 온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