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빵 스티커 231종 다모았음 (올클)

내용:

한 3~4년 전?

포켓몬빵 한창 유행할때 나왔던건데

아무래도 포켓몬에 비해선 많이 밀려서인지 사먹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올클인증한사람도 거의 없었음

(파피몬빵은 진짜 맛잇었는데,,, 보름다ㄹ 파인애플맛 느낌)

검색해보니까 인증한 사람들도

비싸고 안나오던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 스티커를 다른 스티커로 대체해서 올렸거나 

조금 후반부에 나온 야광스티커 없이 인증한 경우더라

진짜 전종 완벽히 모은 사람은 나밖에 없구나 싶어서

좀 뒷북이지만 올려봄...

13번 워그레이몬이랑 25번 메탈가루몬이 레어씰이라 봉입률도 일부러 낮게 설정되어있어서

당시에 10~12만원? 정도에 비싸게 거래된걸로 기억하는데

메탈가루몬은 운좋게 직접 뽑았고 워그레이몬은 최대한 싸게파는거 찾아서 샀음

183번 디지몬알부터는 야광씰임.

아마 이즈음부터 여캐빵들 새로나오기 시작

다만 맛은 파피몬빵에 비해 그저그랬다... 나쁘진않았지만

212번 가트몬이랑 223번 버스에는 특이사항이 좀 있는데

가트몬씰이 아마 오류로 한동안 안나와서 가격이 비싸게 형성됐었고

저 버스는 진짜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비쌌음...

(내 기억상 당시 가트몬씰 1.5~2만원 정도였고 버스는 2~3만 정도)

다행히 가트몬씰은 봉입률이 나쁘지않았는지 직접 뽑았고

버스는 그냥 포기하고 따로 샀음...

실제로 잘 안나왔던건지도 모르겠다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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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인데

그 당시 디지몬 어드벤처는 진짜 완벽한 애니였음.

각 문장에 담긴 의미와 그에 걸맞는 캐릭터들의 성격과 서사,

진화할때의 연출과 BGM, 거기서 느껴지는 쾌감,

지금봐도 귀신같이 잘 맞춘 파워밸런스,

거기에 엔딩부분까지... 그저

뭔가 끝맺음이 애매하긴한데 암튼 여기서 끝

디붕이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