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이 유튜브 영상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사진 유튜버 '자까다'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길거리 스냅 촬영을 제안 받은 한 여학생이 출연했다. 영상 속 여학생은 정웅인의 딸 정소윤이었다.
사진사는 소윤을 향해 "배우가 될 상"이라고 했고, 고등학교 1학년인 소윤은 "진로 걱정이 많다. 그림 그린다"고 답하며 미술 관련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
소윤은 또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아빠! 어디가?'에 나왔었다"며 어린 시절 예능 출연 사실도 언급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입시를 했다"며 입시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조심스럽게 전하기도 했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정말 배우상이다" "뉴진스 해린 닮았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정웅인은 2006년 비연예인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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