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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가 오는 12월 31일과 1월 1일 양일간 새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알라 모아나 쇼핑센터 인근에 문을 연 이 호텔은 메리어트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첫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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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에는 시게카네 셰프가 선보이는 7코스 특별 디너가 준비된다. 우니를 곁들인 브리오슈, 랍스터, 아메리칸 와규, 샴페인 젤리 등으로 구성된 코스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았다.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인당 125달러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조식 뷔페 운영 시간을 오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부터 일본식 전통 메뉴까지 폭넓은 구성이 특징이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통 일본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호텔 1층 로비에서 시작해 8층 스카이덱으로 이동하며 진행되는 공연은 북 연주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하야토 노가키 총지배인은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호텔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는 디자인, 예술, 서비스 전반에 프리미엄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시장 내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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