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계곡 불법영업장 정비 수순…기후장관 "부당 이익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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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계곡 불법영업장 정비 수순…기후장관 "부당 이익 원천 차단"

모두서치 2025-12-27 09:2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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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국립공원 하천·계곡 내 불법 영업 중인 서울 강북구 일대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 현장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에는 불법 영업 중인 상가 4곳이 남아있다.

수유지구 내 불법 영업 상가는 지자체, 국립공원공단, 서울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만 매년 여름마다 평상, 의자, 천막 등무단 설치와 불법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 장관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유지구내 불법 점유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국립공원공단 및 지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북한산국립공원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환경오염 예방·경관 보전을 위해 무단 점유시설에 대한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립공원은 국민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생태계가 어우러진 핵심 보호지역"이라며 "불법 점유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불법 영업으로 취하는 부당한 이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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