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따뜻한 연말을 건너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 임창정의 서울 콘서트 일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하얀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붉은색 니트와 화려한 퍼 재킷을 매치하며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게시물은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임창정의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작성된 것으로, 현장을 찾을 관객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이 담겼다. 서하얀은 최근 지속되는 한파를 언급하며 "오시는 모든 분들 한파라 따뜻하게 챙겨 입고 오라"는 구체적인 당부를 덧붙이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서하얀은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과 나눌 교감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그 자리에서 만날 온기와 사랑으로 이 연말이 더 오래 잔잔히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사진에는 남편 임창정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해피 창정데이'라는 문구가 적힌 장식물 등이 포착되어 공연 준비가 막바지임을 알렸다.
서하얀은 평소에도 남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내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일정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임창정의 이번 서울 콘서트는 주말 동안 관객들을 만나며 연말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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