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게 나오네…남녀 주연배우 캐스팅 때문에 난리 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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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이게 나오네…남녀 주연배우 캐스팅 때문에 난리 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2025-12-27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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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가 남녀 주연 배우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공개를 앞두고 올라온 캐릭터 스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예고편 캡처 / 넷플릭스

지난 22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의 주인공은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다. 두 배우는 넷플릭스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로 로맨스 장르에서 입지를 다졌고,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고윤정은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정상급 배우 반열에 올랐고,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력을 입증했다.

두 배우의 비주얼 조합부터 화제다. 김선호는 영어와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을 연기한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통역 능력을 지녔지만,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는 오역을 쏟아내며 서툰 모습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고윤정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로 분한다.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미숙한 인물이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주연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 / 넷플릭스

공개된 스틸에서 김선호는 통역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고윤정은 톱스타로서 인터뷰하는 모습과 달리 대중 앞에서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루아침에 세계적 스타가 된 인물의 화려한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정면을 응시하는 장면과 불안한 표정의 차무희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주호진의 모습은 낯선 환경에서 두 사람이 마주할 예상 못한 감정들을 암시한다.

이 작품은 '호텔 델루나',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환혼' 등 집필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홍자매 특유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예상을 뒤엎는 캐릭터 설정이 이번에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을 통역한다'는 독특한 소재로 말이 통하지 않아 생기는 오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심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로맨스 연기 선보이는 김선호 / 넷플릭스

연출은 KBS2 '붉은 단심'에서 압도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영은 감독이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의 경쾌함 속에 인물들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아내는 유 감독의 연출과 홍자매의 대본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글로벌 톱스타와 다중언어 통역사의 로맨스라는 설정에 맞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한다. 이탈리아의 소도시 치비타 디 바뇨레조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됐다. 일본 인기 배우 후쿠시 소타가 극중 히로 쿠로사와 역으로 한국 드라마에 데뷔하며 김선호, 고윤정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컷 / 넷플릭스

김선호와 고윤정은 작품 공개 전 다양한 국내외 프로모션에 나선다. 두 배우는 한국에서 언론과 팬들을 만난 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아시아 권역 매체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예고편과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 반응은 폭발적이다. "둘이 얼굴합 미쳤다", "2026년 최고의 얼굴합 드라마", "남주 여주 둘다 마음에 든 게 몇년 만이냐" 등 두 배우의 조합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스타와 통역가의 러브스토리라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김선호 얼굴을 보니 납득이 감", "모르겠고 둘 얼굴이 개연성임", "이 드라마 하나 2년 동안 기다린 사람 나야 나", "웃는 거 설레고 눈빛 설레고 목소리 설레고", "내 최애 두 명 조합ㅠㅠ"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2026년 1월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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