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아빠가 된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시언의 아내인 배우 서지승은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출산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4년 만에 2세를 임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결혼 5년 차인 2026년, 부모가 되는 것.
앞서 이시언은 꾸준히 2세 임신을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이제 육아 콘텐츠 가야지"라며 간접적으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6월에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에 출연해 오체투지 수행을 진행하면서 "다들 생각하는 새로운 가족 계획을 올해부터 마음을 먹었다", "바람이 올해든 내년이든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서 그 부분을 진심으로 기도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시언의 간절한 기도 끝에 아내 서지승은 내년 출산을 앞두게 됐다. 두 사람은 기쁨 속에 2세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시언과 서지승인 2018년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4년 간의 공개 연애 끝에 2021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시언은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시언's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이시언, 서지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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